산업화 주역 국가품질명장들이 산업분야 성과의 중심
창원시는 18일 산업현장에서 기술개발과 품질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창원지역 국가품질명장들과 간담회를 갖고 그간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20명의 명장들은 산업현장에서 15년이상 기계가공, 열처리, 파괴검사, 품질관리 등에 최고의 기술을 보유한 자로서 각종 제안, 개선활동, 특허 등을 통해 산업발전에 기여한 사람들이다.
국가품질명장은 산업표준화법 등 관계 법령에 따라 '국가품질명장' 칭호를 주고 명장패와 휘장 그리고 대통령이 인정하는 증서를 수여하는 제도로, 1991년부터 지난해까지 총 1487명의 명장이 배출됐다.

18일 창원시내 한 식당에서 열린 창원지역 국가품질명장들과의 간담회에서 허성무 시장과 명장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창원시/
이날 간담회에서는 혁신의 길 I-Road 프로젝트 추진 시 구간을 정해 창원 이미지에 맞는 벨트화, 전기연구원, 재료연구소 등에 부설 교육기관을 설치해 기술교육 실시와 명장인의 거리 조성 등 명장 우대제도 발굴 등을 건의했다.
박봉상 (사)국가품질명장협회 경상남도지회장은 "기술전수를 통해서 지역경제에 보탬이 되도록 하겠다"고 힘주어 말했다.
허성무 시장은 "오늘날 우리나라 모든 산업 분야에서 이뤄낸 성과의 중심에는 여기 계신 명장분들이 계셨기에 가능했다"며 "세계 최고의 제품을 만들려면 완벽한 기술이 필요한데 명장들이 가진 노하우와 기술을 많은 중소기업에 전파해 주시기를 바란다굟고 말했다.
이어 허 시장은 "창원의 주력산업인 제조업 침체가 가속화되고 있는데 기존 제조업에 IT를 융합한 스마트 산업과 신산업 발굴을 통해 창원의 먹거리와 일자리를 만드는데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조윤제 기자 cho@knnews.co.kr
출처 : http://www.knnews.co.kr/news/articleView.php?idxno=13032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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