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중한 우리문화 39

[최초 공개] <현고기> 번역본으로 드러난 임오년 사도세자 비극의 顚末

201512호 (2015.11.17) [182] [최초 공개] 번역본으로 드러난 임오년 사도세자 비극의 顚末 “처분을 ‘무공’으로 생각한 영조, 뒤주 참사 전에도 세자 살해를 시도했다” 장유승 단국대 동양학연구원 선임연구원 사건을 목격한 관계자 증언 꼼꼼히 채록한 오늘날의 다큐멘터리식 탐사보도… 증언자 신분과 성명을 명확히 밝혀 사건기록으로서 신뢰성에 높은 평가 받아 광증설이냐, 당쟁희생설이냐? 250년을 끌어온 오랜 논쟁이다. 는 세자가 의탁했다는 소론 측 문신 박종겸의 기록이며, 의원과 군졸에 이르기까지 그 취재원이 다양하다. 그래서 ‘야사’ 중에선 가장 객관적인 기록이란 평가를 받는다. 최초로 번역돼 12월 중 두 권으로 묶여 출간되는 의 핵심내용을 역자가 요약, 소개한다. 영조 / 사진·중앙포토 ..

‘우리궁궐지킴이’ 조향숙씨 “주입식 해설보다 사람 이야기로 궁궐·우리 문화 관심 갖게 해”

‘우리궁궐지킴이’ 조향숙씨 “주입식 해설보다 사람 이야기로 궁궐·우리 문화 관심 갖게 해” 궁궐지킴이 1기 조향숙씨는 “궁궐을 설명할 때 무조건 우리 문화의 우월성을 강조하기보다 각 나라의 고유한 아름다움 속에 우리 문화가 가진 차이점을 이야기에 녹여 설명하려 한다”고..

"우리 궁궐 해설 봉사 20년…칭찬받을 만하지 않나요"

"우리 궁궐 해설 봉사 20년…칭찬받을 만하지 않나요" 교사 퇴직하고 문화재에 빠진 이향우 '한국의재발견' 대표 9일 성균관대서 20주년 기념행사…"회원 모두 자긍심 강해" 이향우 한국의재발견 대표(서울=연합뉴스) 박상현 기자 = 이향우 한국의재발견 대표가 창덕궁에서 우리궁궐지킴이..